독특한 규칙의 골프 게임, 왓더골프 (WHAT THE GOLF)

왓 더 골프(WHAT THE GOLF)는 지루한 골프를 즐겁게하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기존의 규칙을 깨부수고 가는 골프 게임이다.

 

기본적인 규칙은 코스에서 아웃되지 않도록 공을 날려 컵에 넣거나 깃대에 부딪 치는 것이다. 게임 방법은 화살표 모양의 파워 게이지를 마우스 드래그 조작으로 당기고 방향과 힘조절을 해서 놓으면 되는 정도로 간단하다.

게임의 무대는 '골프 연구소' 라는 시설에서 지루한 골프를 더 재미있게하기 위해 밤낮으로 새로운 골프를 연구하고 있는지만 "새로운 골프"라는 개념은 지나치게 몰두한 결과 더이상 골프의 규칙과 별개가 되어 버렸다.

예를 들어, 코스에 폭발물이 담긴 드럼통이 놓여 있거나 공이 대신 클럽을 쥐고 플레이어를 쳐서 깃대에 명중 시키거나 드리블로 수비수를 피하고 골을 날리는 등 점점 혼돈스럽게 느껴진다.

 

다양한 유명 게임 패러디가 담겨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동킹콩과 슈퍼마리오, 앵그리버드와 SUPERHOT 등 인기 게임에 외형도 규칙도 스테이지가 등장하고 500개 이상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플레이만으로도 재미있다.

아직 개발중인 단계라서 에디트 기능도 임시 구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끼리 데이터를 공유 할 수있어서 좋은 것 같다.